[길거리 전설 일본최고의 격투기 스타] 아사쿠라 미쿠루의 과거이야기

 

 

죽음에 대한 공포심이요?

 

한 사람이 권총을 들이밀었어요

 

그때 죽어도 좋다고 생각해서 받아들였죠

 

결국 아무일도 없었어요

 

뭔가 중독이었죠 자극중독

 

 

 

 

아사쿠라 미쿠루

직업 : 종합격투가겸 유튜버

 

출신 : 아이치현 토요바시

경력: 아웃사이더 2체급 챔프 가라데2단 주짓수퍼플벨트 라이진6연승중..

 

출생 : 1992년7월15일

 

신장 : 177cm

 

체급 : 페더급

종합격투기 전적: 15전 13승7(t)ko 1패 1nc

유튜브 채널 : www.youtube.com/channel/UCJZVj2iBrdvbNc416i0V-UA

 

 

미쿠루의 중학교 선배 오카 : 어느날 미쿠루가 선배들한테 화장실에 불려갔는데

 

얘가 갑자기 한번에 다덤비라고ㅋㅋ또라이세키 하나 왔다ㅋㅋㅋ

 

 

미친거같아ㅋㅋ 너무 나댄다고 생각했어 거의 10대1이에요 막

 

 

중학교 시절 아사쿠라 미쿠루

 

 

오카선배 : 진짜 농담이 아니라 얜 거의 365일 싸웠죠

 

미쿠루한테 전화가 오면 "오카군 뭐해? 나 8시부터 싸울거야 30분남았어"

 

오카선배 : 보통 이렇게 말 못하지 않아요?ㅋ

 

 

 

 

미쿠루 : 너무 싸워서 어떤거 얘기하는지 모르겠어ㅋㅋ

 

 

 

 

 

오카선배 : 그래서 가보면 미쿠루가 "늦었잖아 벌써 끝났어"

 

상대가 이렇게 누워있어요 눈깔 막 뒤집혀있고

 

항상 미쿠루가 이겼는지 졌는지보다 상대를 걱정했어요

 

눈깔 뒤집히고 거품물고 이게 일상이었어요

 

미쿠루 : 근데 보통 제가 먼저 싸움걸진 않았어요

 

(항상 선배들이 싸움걸어왓다고함 이기면 다른 놈이 복수하러오고 무한 루프였다고 함)

 

 

 

중학교 시절 (좌)미쿠루 (우)오카 선배

 

 

미쿠루 : 처음에 저한테 알려준 사람이에요 아웃사이더를(불량배 양아치들이 싸우는 컨셉의 종합격투기 단체)

 

격투기 해보면 어떻겠냐고

 

안 그러면 끝도 없이 잡혀 간다고

 

언젠가 또 경찰한테 체포만 당할거니까

 

 

 

아웃사이더에서 2체급 챔프등극

 

 

오카 선배 : 그 대회 dvd를 가져와서 보고 할만 하겠다 싶어서 나가보라고 했죠

 

나갔더니 이기고 또 이기고 챔피언되고

 

더 쎈놈 더 쎈놈 하다보니까 설마 라이진까지 나올줄은 생각도 못했어서

 

 

전 응원하면서 눈물났어요

 

과연 어디까지 갈지 정말 기대되죠

 

 

 

라이진에서 승리한 미쿠루

 

 

미쿠루 : 깔려있는길은 가고 싶지않아서 저는

 

내 스스로 길을 만들어 가고 싶어

 

그런면이 삐뚤어진 탓인건가 ..

 

 

 

아사쿠라 미쿠루 모母

 

 

미쿠루 어머니 : 역시 훈육법이 잘못된게 아닌가라던가 내가 못했어라던가 엄청 고민했어요

 

 

 

 

 

미쿠루 : 당시엔 좀 내버려둬 라고 생각하고 있었죠

 

신경 쓰지 좀 말라고

 

뭐랄까 사는 의미를 뭔가 이제 못찾겠어서 그 때는

 

인생이 재미없고 따분하다고

 

 

 

 

 

미쿠루 : 저는 이제 죽어도 좋다고 생각했어서 언제라도

 

그니까 상관마라고 생각하면서

 

진짜 나쁜놈이 되려고 생각했어요 사실은

 

 

 

 

아사쿠라 카이 [ 라이진 밴텀급 챔피언 ]

 

 

동생 카이 : 형이 뭘 생각하고있었는진 모르겠어도 저도 ..

 

본인은 좋을 지 몰라도 주변인들은 슬픈거죠 정말 그건

 

 

 

아사쿠라 형제

 

 

미쿠루 :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무책임했다고 생각해요

 

뭐 그래도 내가 죽으면 주변이 슬퍼해도 관계없으니까 난 죽어 있으니까 (웃음) 그 와중 동생 ㅈㄴ 심각함ㅋ

 

이런 사고방식이에요 옛날부터

 

 

아사쿠라형제의 고향 아이치현 도요바시의 한 바닷가

 

 

미쿠루 : 저 2016년부터 폰에다 유서 쓰고있어요

 

언제 죽어도 괜찮게

 

격투기로 죽냐 마냐 하면 안죽을 확률이 높을지몰라도 그 정도의 각오로 하고 있어요

 

 

탭치면 그대로 시합이 끝나고 심판이 도와주잖아요

 

 

우리들은 이미 그런 어중간한 마음으로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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