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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맥그리거 vs 파퀴아오 복싱매치 내년이 유력

by JP정보 유머 2020. 9. 28.

복싱 8체급을 제패한 필리핀의 국민 영웅 매니 파퀴아오(41필리핀)와 UFC 2체급 챔피언인 아일랜드의 영웅 코너 코너 맥그리거(32아일랜드)가 복싱 룰에서 경기 개최를 내년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ESPN 등 해외 언론들이 보도했다.

 

맥그리거는 이번 달 26일에 자신의 SNS로

「다음은 중동에서 매니·파퀴아오와 복싱으로 대전한다」라고 갑작스런 게시.

 영국 BBC SPORT에 따르면 필리핀 상원의원이기도 한 파퀴아오의 특별도우미로 일하는 제이크 존슨은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피해를 본 모든 필리핀인을 위해 매니 파퀴아오는 UFC 슈퍼스타 코너 맥그리거와의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며 경기 계획이 사실임을 인정, 파퀴아오의 수익 대부분을 코로나 감염 피해를 본 분들에게 기부할 생각이 있다고 덧붙였다.

 복싱계의 살아있는 전설과의 드림 매치에 도전하는 맥그레거는, 대전 고지의 게시를 한 전날의 25일에 자신의 SNS로, 케이지가 아닌, 복싱 링 안에서 섀도우 복싱을 실시하는 동영상을 게재.현재는 삭제됐지만 일부 외신은 이를 보도하고 있다.

 필리핀은 현재(9월 28일 시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30만명을 넘고 사망자 수도 5,344명으로 진정될 전망이 없다. 필리핀의 상원의원이기도 한 파퀴아오는 이번 대전 동기를"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자 구제를 위해서"라고 하고 있는 한편, 파퀴아오의 인스타그램에서는, 최신의 게시물에 팬들이 「맥그리거와 싸우지 않았으면 좋겠다, 당신은 전설이다」 등 반대의 소리가 잇따르고 있는 것도 현상이다.

 2017년 8월에 맥그리거가 플로이드·메이웨더(미국)와 자신의 첫 복싱 룰로 대전(맥그리거가 10 RTKO패) 한 후, 파퀴아오와의 대전 이야기가 부상하고 있었지만, 실현되지 않고 끝났다.

 


 과연 이번만큼은 이 드림매치가 실현될 것인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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