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봉지 대신 보자기 후로시키[風呂敷]
왜 갑자기 보자기가 유행하게 되었을까?
시대를 역행하기라도 하듯 일본에서는 보자기(후로시키)가 다시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왜 유행하게 되었을까요?
그 이유는 일본에선 7월부터 장을 보고 산 물건을 넣는 비닐봉투가 유료화되었기 때문입니다.
그 후, 인터넷 SNS 등에 「보자기를 에코백 대신 샀다」라고 게재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고
보자기를 묶어서 보따리처럼 한 사진을 올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보자기를 파는 가게가 보자기를 비닐봉지 대신에 사용하는 방법을 인터넷에 소개하자 많은 사람들이 흥미를 가졌습니다.
가게 주인은 「옛날부터 있던 보자기가 젊은 사람에게도 인기가 있어, 매우 기쁩니다. 보자기의 장점을 봐주셨으면 합니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보자기 후로시키(風呂敷)란 ?
후로시키風呂敷는 욕조(風呂)에 까는(펼 부敷)천이다. 에도시대 사람들이 갈아입을 옷과 탕도구를 보자기(후로시키)에 싸서 목욕탕에 다녔다. 다른 사람의 것을 구별하기 위해 보자기에 가문이나 옥호를 새겼다.시대가 변하면서 보자기는 보자기 뿐만 아니라 짐을 운반하는 데 사용되기도 하고, 다양한 길상무늬를 장식하여 선물을 싸서 마음을 전하는 도구로도 보급되었습니다.지금 현재 보따리를 평소에 사용하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그러나 여전히 축의금을 넣거나 선물로서의 수요는 지금도 많이 있습니다.
더 이상 일용품이 아니라고 해도 중요한 기념일에서는, 「일본인의 마음」을 나타내는 것이 되고 있습니다.
후로시키(風呂敷)의 여러가지 싸는 방식
일회용 비닐봉지는 필요없다! 보자기로 이쁜 에코백을 만들어보자
편의점이나 가까운 마트에서 장볼때 의외로 자주 쓸 수 있는 70cm후로시키 에코백. 간단한 만드는 방법 영상pic.twitter.com/fHWt8kv1CV
— 風呂敷むす美 (@musubi_yamada) August 20, 2020
일본의 일회용비닐봉투가 유료화된 후에 보자기로 에코백을 만드는것은 지금 SNS에서 유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2019년4월부터 일회용봉지사용이 금지되었기 때문에 담을 봉지를 원한다면 쓰레기봉투밖에 살 수 없죠..
영상을 참고해서 보자기 싸는 법을 배워봅시다. 재봉틀을 사용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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