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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BT란 무엇인가 [성소수자에 대한 기초지식]

by JP정보 유머 2020. 8. 27.

 

태어날 때부터의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성별의 본연의 자세가 재검토되어 온 세상에서 동성간의 결혼이나

결혼과 같은 권리를 인정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져 오고 있는 요즈음,

LGBT의 기초지식과 제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LGBT란

 

정의 LGBT란 성적 소수자를 총칭하는 말입니다.
"L레즈비언(여성 동성애자), G게이(남성 동성애자), B바이섹슈얼(양성애자), T트랜스젠더(육체적인 성과 정신적으로 느끼는 성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의 앞 글자를 따서 이름을 지었습니다"

특히 트랜스젠더의 개념은 폭넓고, 마음의 성별과 몸의 성별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은 FTM(Female To Male(여성에서 남성)이나 MTF(Male To Female(남성에서 여성)라고 불리며, 마음의 성별이 없고 무성중성으로 사는 분은 FTX(Female ToX)나 MTX(Male ToX)로 세가지로 분류됩니다.
이러한 호칭은,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말하는 용어로서 북미·유럽에서 생겨나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LGBT 이외의 마이너리티

 

LGBT 이외의 마이너리티 LGBT는 「레즈비언」, 「게이」, 「바이섹슈얼」, 「트랜스젠더」의 4개로 한정되어 있으며, 그 외의 마이너리티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예를들면

  • 인터섹스 = 염색체, 생식샘, 성 호르몬, 성기  남성이나 여성의 신체 정의에 규정되지 않는 특징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 어섹슈얼 = 무성애자 (동성도 이성도 좋아하지 않음)
  • 퀘스처닝 = 자신의 성별이나 성적 지향에 확신이 없거나 결정하는 것에 불안을 느끼는 상태
    등의 마이너리티가 있습니다.

성소수자 비율

 

일본의 LGBT연구소 2016년에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LGBT에 해당하는 사람은8.0%라는 데이터가있습니다.

이것은 왼손잡이나 AB형의 사람보다 많은 비율이 되는 것입니다.

 

 

한국은 성소수자가 살만한 나라인가

 

 

 

미국의 여론조사기관 갤럽(Gallup)의 조사를 보면. 전 세계 123개국 10만여 명을 대상으로 ‘당신의 나라가 동성애자가 살기에 좋은 나라인가, 나쁜 나라인가?(Is the city or area where you live a good place or not a good place to live for gay or lesbian people?)’를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는 69위였다. 살기 좋은 곳이라고 대답한 사람은 18%였고, 57%는 살기 나쁜 곳이라고 대답했다. 중국은 살기 좋은 곳 14%, 살기 나쁜 곳 53%, 일본은 50위로 살기 좋은 곳이라는 응답이 28%, 나쁜 곳이라는 응답은 39%으로 전부 비슷했다.

 

대한민국에서의 성소수자에 대한 교육은 거의 0%라고 볼 수 있다. 초중고등 교과과정의 그 어떤 교과서에도 성소수자에 관련된 내용은 하나도 없고, 심지어 한 학습 만화책에서는 성소수자가 비정상이라고 정의하는 내용까지 찾아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자연스레 성소수자는 미디어에서만 접할 수 있게 되는데, 문제는 미디어에서의 성소수자의 모습이 대부분 우스꽝스럽고 더러운 이미지로 일반화되었다는 것. 실제로 동성애자와 트랜스젠더를 헷갈려하거나 성소수자가 뭔지도 모르는 학생이 많다.

대한민국의 학교폭력 사례 중에서 커밍아웃이나 아웃팅이 원인이 된 경우가 적지 않으며 학교폭력의 정도가 대체로 심각하다. 청소년(18세 이하)의 경우 45.7%가 자살 시도를 한 적이 있고, 53.3%가 자해를 시도한 적이 있다고 보고된 바가 있다. 이러함 문제에 있어서 국가나 기업이 CSR의 일환으로 성소수자들을 도와야 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나무위키참조)

 

 

LGBT에 관한 과제

 

LGBT에 관한 차별이나 인권침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많은 과제가 있으며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다양한 성적 성향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학습지도요령상 명시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에 관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여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LGBT의 과제는 논의가 진행되어, 세계에서는 받아 들여지고 있는 나라도 볼 수 있습니다.현대에 와서는 성의 다양성과 성 소수자들에 대한 권리 유지는 당연한 인권, 그리고 보장되어야 한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아직 과제가 많고, 신중하게 논의를 거듭하지 않으면 안 되는 곳도 있어, 해결에는 시간이 걸리는 부분도 있습니다.

 

LGBT에 관한 과제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문제이기 때문에, LGBT의 사람과 접할 가능성이 있는 우리 자신이 깊게 알고, 이해를 나타내 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성적 다양성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은 성평등을 실현하는 데 있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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