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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아사쿠라 카이 선수소개 ::과거/아사쿠라 형제

by JP정보 유머 2020. 9. 1.

아사쿠라카이 선수는 학창시절 (형에 비해)비교적 성실하게 지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때는 뜻밖에도 미술부에 소속되어 있었습니다.
(미술부로 결정한 이유는 미술선생님이 이뻐서라고..)

원래 동아리 활동을 할 생각은 없고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에서 조금이라도 유리하기 때문이라는
이유가 더 컸던 것 같습니다.
아르바이트도 열심히 했다고 합니다.

 


자주? 싸움에 휘말리기도 했다고 하는데 싸움을 걸진 않았다고..

당시 친구가 불량패션

이런 느낌?


이었던 것이 시비가 걸리게 되어, 상대방이 싸움을 걸어오는 패턴이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싸움에 응하고 항상 이기는 스타일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아사쿠라 미쿠루의 동생이니까 조심하라고 듣고 다닐 정도로 형의 악명은 대단했다고 합니다..


아사쿠라카이 선수의 친구들이 맞고 있을땐 항상 도우러 갔었다고 합니다.

친구를 생각하는 우정과 의리도 볼 수 있네요.


그런 면이 있기 때문에 경기에 많은 친구들이 응원하러 오는 것 같습니다.


 

아사쿠라 카이 선수가 중학교 때 형인 아사쿠라 미쿠루 선수는 매일 같이 싸우고 다녔다고 합니다.
형은 나쁜 길로 빠져 들고 있었죠.

질풍노도의 시기 형 미쿠루 선수는 싸움의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심심하면 싸우길 좋아하던 형은
동생 아사쿠라카이 선수를 격투가의 길로 이끌게 됩니다.

지금은 형이 없었다면 격투기도 하지 않고 있었을 거라고 형에게 항상 감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느 날 밤, 미쿠루가 동생카이를 불러 집 밖에서 스파링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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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바지가 형 미쿠루 / 검은바지 동생 카이

형 미쿠루가 말하길 동생을 실신시킬 작정으로 주먹을 날렸다고 합니다.
엄청난 속도로 펀치를 날리는 형의 모습에 카이 선수는 처음으로 죽음을 각오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아사쿠라 카이 선수는 미쿠루 선수의 펀치와 킥을 전부 피합니다.
경이로운 운동신경과 날카로운 감각이 여기서도 증명됩니다.
미쿠루선수도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아사쿠라 카이 선수의 드문 신체능력과 재능을 알아본 미쿠루선수는 

자신이 다니고 있는 도장에 자기보다 격투기에 소질이 있다며 소개합니다.
이때 아사쿠라카이 선수는 졸업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이었습니다.


역시 미쿠루선수가 본 눈은 정확했고 도장에 다니기 시작한지 4개월만에 카이선수는
선도회 지부 토너먼트에서 우승합니다.


그 2주후에는 프로격투기 DEEP시합에서 데뷔를 장식하며 멋지게 승리하겠습니다.

그 후 아사쿠라 카이 선수는 회사 자동차회사(덴소)취직이 정해져 있었으므로
낮에는 회사원으로 일하면서 밤에 격투기를 수련하는 생활을 합니다.


그렇게 THEOUTSIDER에서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했고

 로드fc에서의 문재훈선수에게 패배 이후

2017년 회사를 퇴직하고 본격적으로 격투기에 전념하기로 합니다.

 

문재훈선수에게 리벤지를 성공시키며

 

현재 RIZIN 밴텀급 챔피언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전적 : 17전 15승 2패 9(T)KO


 

요약

  • 아사쿠라카이 선수는 유년기 스모에서도 뛰어난 재능을 보임 하지만 체격이 커지지 않아서 중학교 입학 전에 그만둠
  • 아사쿠라 카이 선수는 중고  시절, 형에 비해 비교적 성실히 보냄
  • 중학교 때는 배구부, 고등학교 때는 미술부
  • 고등학교 시절에 싸움에 휘말린 것은, 거의 친구들이 원인
  • 동료가 당하고 있으면 바로 도우러 간다, 우정과 의리가 있음
  • 형의 권유로 격투기를 시작
  • 당시 고교 3 학년으로 비교적 늦게 시작했지만 보기드문 뛰어난 운동 신경과 센스로 현재 일본 톱클래스의 프로 격투가로서 활약중

앞으로 아사쿠라카이 선수의 더 큰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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