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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라이진 20 아사쿠라 미쿠루 - 비행소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by JP정보 유머 2020. 8. 11.

아사쿠라 미쿠루(朝倉未来) 페더급

미쿠루 : 소년원에 가요 

 

저라서 해줄 수 있는 이야기가 있지 않을까 해서..

 

기대되네요

 

 

(※미쿠루는 고교시절 1년 4개월을 이 소년원에서 보냈음)

 

우~왓 진짜 옛날 생각나네

 

이렇게 넓었나?

 

 

아사쿠라 미쿠루가 소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아사쿠라 미쿠루 등장

 

 

 


미쿠루 : 지금 소년원 안에서 따분하지 않아요? 여러분 ?


어떻게 생각해요?

 

더는 소년원에 들어오기 싫은 사람 손 들어봐요


네 그렇죠


저도 그랬고 또 들어오고 싶은 사람 아마 없을거예요


하지만 역시 밖에 나가면 지금 생각하고 있던것과 다르게 유혹에 넘어가죠


여기 꿈이 있는 사람 손 한번 들어봐요

 

 

(두명 손듦)

 

소년 : 회사의 사장이 하고 싶어요


미쿠루 : 사장? 좋네요


여러분 꿈 없어요?

 

생각나면 들어주세요

 

 

 

소년2 : 저는 일단 나가면 더 연습해서 격투가가 되고 싶어요


결국 단 두명 밖에 손을 들지 않았다.

 

 

 

 

미쿠루 : 사실 저도 소년원에 있을 때 격투가가 되고 싶단 생각을 하고 꿈을 이뤘죠 

 

하지만 뭐 소년원에 있을때는 아마 대부분의 사람이 무리라고 안믿어줬어요


그로 부터 10년으로 전 테레비에 나올 정도까지 꿈을 이뤘습니다.

 

꿈이 있다면 유혹의 길로부터 벗어난다랄까

 

꿈을 위해 노력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떄문에 


여러분 꿈을 갖는게 좋아요 절대로

 

 

아사쿠라 미쿠루는 소년원에서 꿈을 안고 결국 실현시켰다.

 

 

하지만 아사쿠라 미쿠루란 사람이 특별했기 때문은 아닌걸까?

 

 

 

 

 

미쿠루 : 지금 계속 사고치고 다녀서 고민인 사람 있나요?


길거리를 걷는데 갑자기 누군가 "불합리하게 싸움을 걸어온다" 라면 


거기서 사과할 수 있는 자신 있는 사람 손들어 봐요


( 2명만 손듦 )


다른 사람은 사과 못할거 같아요? 어쩔거에요?


소년 : 아마 싸움 나버릴거 같아요


미쿠루 : 싸운다고 왜 ?

 

소년 : 그 상황에 휩쓸려서 그럴거 같아요



소년 2 : 불합리하게 싸움 걸어오면 순간 화나서 감정조절 못하게 될거에요

 



미쿠루의 질문에 솔직히 답한 소년들

 

 

 

미쿠루 : 저도 완전 같은 사고방식으로 살아왔고

 

뭐 싸움도 져본 적없어서 


나보다 약한 놈한테 왜 사과해야 돼? 라는

 

지금 바로 패버릴까란 생각으로 싸워왔는데


지금의 저는 만약 상대방이 시비걸어오면 바로 사과해요


그건 사과하는 편이 더 멋있다고 생각할 수 있게 됐기 때문에

 

 

간지란 뭘까?

 

미쿠루 : 내가 더 싸움 잘해라던가  


바이크타는 것이 멋있어라던가 


이런 가치관을 바꾸지 않으면 


또 같은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요



어떻게 미쿠루는 가치관을 바꿀수 있었던 걸까?


전 굉장히 자유를 원해서 나쁜짓을 하고 다녔죠

 

 

룰을 깨는게 자유라고 생각했었다

 

미쿠루 : 학교선생님이나 부모님이 잔소리를 듣기 싫다고 생각해서


여러분도 아마 같은 것을 생각한적이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바이크를 무면허로 타거나 싸우러 다니거나 해서 내 마음대로 자유롭게 살았는데 


그건 책임이 있는 자유가 아니었죠

 

 

 

미쿠루 : 결국 사고치면 누군가 슬퍼하고 나의 소중한 사람들이 슬퍼한다란 것은 무책임한 자유예요


지금 여러분들 주변에 슬퍼하는 사람 있어요  생각나요 ?


슬프게 하고 싶지 않죠 ?

 

 

 

미쿠루 : 저는 제가 하고 싶은 일 격투기, 유튜브 좋아하는 걸 하면서 

 

 아무도 슬퍼하지 않게 자유롭게 살 수 있게 됐어요


여러분도 책임있는 자유를 좇았으면 좋겠어요

 

 

 

간지란 책임있는 자유

 

 

 

 

수용기간을 끝내고 격투기에 전념

 

 

누구도 믿어주지 않았다 하지만 꿈은 실현되었다.

 

 

 

 

 

미쿠루 : 저는 또 이런 얘기를 하러 왔는데요

 

제가 생각엔 여기 있는 몇명은 또 잡힐거예요

 

이 안에 몇명은 반드시 또 잡힐겁니다

 

돌연 소년들에 냉담하게 대하는 미쿠루

 

 

 

 

미쿠루 : 실제로 재범죄율도 소년원에서 나온 사람의 2할은 잡혀오니까

 

오늘 제가 한 이말 기억해두세요

 

여러분 또 잡힌다는 이 말

 

5년 10년 기억해주세요

 

진정한 의미로 잊어도 좋을때 까지

 

또 잡혀오면 저는 비웃을거예요

 

하지만 뭔가 꿈을 찾아서 이뤘다면 저한테 보고하러 오세요

 

같이 술이라도 마시면서 듣고싶네요 그 이야기를

 

 

 

 

아사쿠라 미쿠루 나름의 응원

 

미쿠루 : 마지막으로 묻고 싶은데 꿈이 있는 사람 손들어봐요

 

두번째 묻더니 대부분의 소년들이 손을 들었다.

 

소년1 : 제 꿈을 풋살선수입니다

 

미쿠루 : 풋살선수? 할수 있을거예요

 

소년2 : 전 요리사가 되고 싶어요

 

미쿠루 : 그 꿈도 이룰 수 있을거예요 진심으로 하면

 

 

 

 

미쿠루 : 저도 이뤘으니까 모두가 무리라고 생각했던걸

 

그러니까 마지막은 나 자신이 흔들리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내가 정한 것을 그대로 실천하세요 주변에 흔들리지 않고

 

그렇게 하면 성공 할수 있어요 아직 달라질 수 있어요 여러분

 

힘내주세요

 

자 그럼 여기까지 감사합니다.

 

 

 

 

너희 모두의 꿈 이룰 수 있어

 

 

 

 

미쿠루 : 엄청 진지하게 들어줘서 그쪽도 나도 긴장했어요

 

그래도 정말 가슴 밑에서부터 생각하느 말은 전해졌다고 생각합니다

 

 

 

 

 

 

꿈이 뭔지 묻고 할 수 있다고 단언했다.

 

이 말을 정한 이유는?

 

미쿠루 : 저는 도전한다면 무조건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저도 해냈고요

 

 

 

 

(생활관에 들어옴)

 

 

소년 : 운동하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미쿠루 : 응 여기서?

 

 

버피테스트가 있는게 그게 엄청 힘드니까 

 

 

 

 

미쿠루 : 이렇게 팔굽혀펴기하고 점프해 몸좋아질거야

 

 

더 내려가 가슴 닿아야 돼 

 

 

 

 

 

 

소년1 :지금 파이트머니는 얼마 정도 벌어요? 

 



미쿠루 : 이거 좀 말해도 되나?ㅋㅋ 

 



소년2 :차는 뭐타요 ?

  

미쿠루 : 벤틀리 

 



소년들과 같은 시선에 서서 아이들을 웃게 하고 싶다

 

 

 


소년 : 이건 저희가 열심히 만든거예요

 

 

 

 

No1. 주먹( 拳 )

 

소년들이 직접 만든 옹기 챔피언 벨트

 

 

 

 

 

미쿠루 : 오~ 멋진데? 고마워요 장식해 둘게요 집에

 

 

 

 

 

 

미쿠루 :자 그럼 모두들 힘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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