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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OP

King Gnu - 白日(백일) /가사 번역 해석 소개, 인터뷰

by JP정보 유머 2020. 9. 24.

 

時には誰かを 知らず知らずのうちに

토키니와 다레카오 시라즈 시라즈노 우치니 

때론 누군가를 나도 모르는 사이에

傷つけてしまったり

키즈츠케테시맛타리 

상처주거나

失ったりして初めて

우시낫타리 시테 하지메테 

잃어가며 처음으로

犯した罪を知る

오카시타 츠미오 시루 

저지른 죄를 알았어

 

戻れないよ 昔のようには

모도레나이요 무카시노요오니와

돌아갈 수 없어 옛날 처럼은

煌めいて見えたとしても

키라메에테 미에타토 시테모 

화려하게 보였지만

明日へと歩き出さなきゃ

아스에토 아루키다사나캬

내일로 걸어 나가야 해

雪が降り頻ろうとも

유키가 후리시키로오토모

눈이 끊임없이 내려도

 

 

今の僕には何ができるの?

이마노 보쿠니와 나니가 데키루노

지금 난 뭘 할 수 있어?

何になれるの?

나니니 나레루노 

뭐가 될 수 있어?

誰かのために生きるなら

다레카노 타메니 이키루나라

누군가를 위해 살아간다면

 

正しいことばかり言ってらんないよな

타다시이 코토바카리 잇테 란 나이요나 

올바른 말만을 하고 있을 순 없겠지

どこかの街で また出逢えたら

도코카노 마치데 마타 데아에타라 

어딘가의 길거리에서 또 만날 수 있다면

僕の名前を覚えていますか?

보쿠노 나마에오 오보에테이마스카

제 이름을 기억하고 있어요?

その頃にはきっと

소노 코로니와 킷토

그 땐 분명

春風が吹くだろう

하루카제가 후쿠다로오

봄 바람이 불겠지

 

真っ新に生まれ変わって

맛사라니 우마레카왓테

새롭게 다시 태어나
人生一から始めようが

진세- 이치카라 하지메요오가 

인생 처음부터 시작하지만
へばりついて離れない

헤바리츠이테 하나레나이

끈질기게 달아붙어 떨어지지 않아
地続きの今を歩いているんだ

지츠즈키노 이마오 아루이테이룽다

바로 이어진 지금을 걷고 있는거야 

 

真っ白に全てさよなら

맛시로니 스베테 사요나라

새하얗게 전부 안녕

降りしきる雪よ

후리시키루 유키요

끊임없이 내리는 눈아

全てを包み込んでくれ

스베테오 츠츠미콘데쿠레 

모든 것을 감싸줘

今日だけは全てを隠してくれ

쿄오다케와 스베테오 카쿠시테쿠레

오늘만은 모든 것을 감춰줘

 

もう戻れないよ 昔のようには

모- 모도레나이요 무카시노요오니와 

돌아갈 수 없어 옛날 처럼은
羨んでしまったとしても

우라얀데시맛타토 시테모 

집착해버려도
明日へと歩き出さなきゃ

아스에토 아루키다사나캬 

내일로 걸어 나가야 해 

雪が降り頻ろうとも

유키가 후리시키로오토모 

눈이 끊임없이 내려도

 

いつものように笑ってたんだ

이츠모노요오니 와랏테탄다

평소와 같이 웃고 있었어

分かり合えると思ってたんだ

와카리아에루토 오못테탄다 

서로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어

曖昧なサインを見落として

아이마이나 사인오 미오토시테 

애매한 사인을 간과해서

途方のない間違い探し

토호오노 나이 마치가이 사가시

터무니 없는 틀린그림 찾기

 

季節を越えて また出逢えたら

키세츠오 코에테 마타 데아에타라

계절을 넘어서 또 만날 수 있다면

君の名前を呼んでもいいかな

키미노 나마에오 욘데모 이이카나

너의 이름을 불려고 좋으려나

その頃にはきっと

소노 코로니와 킷토

그 때엔 분명

春風が吹くだろう

하루카제가 후쿠다로오

봄 바람이 불겠지

 

真っ新に生まれ変わって

맛사라니 우마레카왓테

새롭게 다시 태어나

人生一から始めようが

진세- 이치카라 하지메요-가

인생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지만
首の皮一枚繋がった

쿠비노 카와 이치마이 츠나갓타 

목가죽 한장 이어져있어
如何しようも無い今を 生きていくんだ

이칸 시요오모 나이 이마오 이키테이쿤다

어쩔 수 없는 지금을 살아가는 거야

 

真っ白に全てさよなら

맛시로니 스베테 사요나라

새하얗게 모두 안녕

降りしきる雪よ

후리시키루 유키요

끊임없이 내리는 눈아

今だけはこの心を凍らせてくれ

이마다케와 코노 코코로오 코오라세테쿠레

지금만은 이 마음을 얼려줘

全てを忘れさせてくれよ

스베테오 와스레사세테쿠레요

모든것을 잊게 해줘

 

朝目覚めたら どっかの誰かに

아사 메자메타라 돗카노 다레카니

아침에 눈을 뜨면 어딘가의 누군가로
なってやしないかな

낫테야 시나이카나 

되어 있진 않으려나

なれやしないよな

나레야 시나이요나 

될리가 없겠지

聞き流してくれ

키키나가시테쿠레

흘려 들어줘

 

忙しない日常の中で

세와시나이 니치조오노 나카데

바쁜 일상의 안에서

歳だけを重ねた

토시다케오 카사네타

나이만 먹은

その向こう側に

소노 무코오가와니 

그 맞은 편에서
待ち受けるのは天国か地獄か

마치우케루노와 텐고쿠카 지고쿠카

기다리는 것은 천국인가 지옥인가

 

いつだって人は鈍感だもの

이츠닷테 히토와 돈칸다 모노

언제든 사람은 둔감한 것
わかりゃしないんだ肚の中

와카랴시나이다 하라노 나카

알 수 없지 속 마음

それでも愛し愛され

소레데모 아이시 아이사레

그래도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生きて行くのが定めと知って

이키테이쿠노가 사다메토 싯테

살아가는 것이 정해진 줄 알고

 

後悔ばかりの人生だ

코오카이바카리노 진세에다 

후회 투성이의 인생이야

取り返しのつかない過ちの

토리카에시노 츠카나이 아야마치노

되돌릴 수 없는 잘못의

 

一つや二つくらい

히토츠야 후타츠쿠라이

한개나 두개 정도

誰にでもあるよな

다레니데모 아루요나

누구든 있지
そんなんもんだろう

손나 몬다로오 

그런 거지
うんざりするよ

운자리 스루요

지긋지긋해

 

真っ新に生まれ変わって

맛사라니 우마레카왓테

새롭게 다시 태어나
人生一から始めようが

진세- 이치카라 하지메요-가

인생 처음부터 시작하지만

へばりついて離れない

 헤바리츠이테 하나레나이

끈질기게 달아붙어 떨어지지 않아
地続きの今を歩いて行くんだ

지츠즈키노 이마오 아루이테이쿤다 

바로 이어진 지금을 걷고 있는거야 

 

真っ白に全てさようなら

맛시로니 스베테 사요오나라

새하얗게 전부 안녕

降りしきる雪よ

후리시키루 유키요 

끊임없이 내리는 눈아

全てを包み込んでくれ 今日だけは

스베테오 츠츠미콘데쿠레 쿄오다케와 

모든것을 감싸줘 오늘 만큼은

全てを隠してくれ

스베테오 카쿠시테쿠레

모든것을 감춰줘


메이저 데뷔 후 첫 싱글

2019 년초에 2nd 앨범 「Sympa」로 화려하게 메이저 데뷔를 장식한 King Gnu(킹그누).
걸작을 세상에 내놓은 그들이 그 후 단 한 달 만에 새로운 신곡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 곡이 바로 [백일]입니다.
디지털 공개 한정으로 발표된 이 곡은 밴드 최초의 드라마 주제가로 결정.
신진 기예 메이저 밴드의 대활약에 대중들에게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白日]백일은 무슨 뜻일까?

단어의 의미를 물어도 그다지 감이 오지 않는다…라고 하는 분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사전에 의하면 「구름이 끼지 않은 밝은 해」 「낮, 백주」라는 의미.
또한, 「백일하에 드러나다」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 분도 많을 것입니다.
이 말의 의미로는 숨겨져 있던 사물을 세상에 공개한다는 것.
주제가가 된 드라마 '이노센스 원죄 변호사'의 내용과도 비슷하네요.

 

이노센스 원죄 변호사의 주제가 

여러가지 「원죄」를 과학적 수사로 밝히는 가운데, 흔들리는 인간의 마음 모양을 그린다.
이노센스 원죄 변호사는 그런 줄거리 휴먼 드라마입니다.
주연의 변호사역을 열연한 것은 사카구치 켄타로.
카와구치 하루나와 후지키 나오토 등의 유명 배우진이 총출동한 것으로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많은 사람을 현혹하고, 상처입히고, 때로는 아무도 구원받지 못하는 허무한 결말을 가져오는 「원죄」.
그런 중에도 한 가닥 희망을 찾아내기 위해서 「원죄」와 계속 싸우는 사람들을 그린 작품.
바꿀 수 없는 과거와 함께 앞으로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드라마를 통해서, 많은 사람에게 통하는 물음을 던지는 작품입니다.

 

 

드라마 주제가로서 백일을 노래하는 가운데의 생각을, King Gnu는 아래의 기사로 인터뷰하고 있습니다.

natalie 기사

King Gnu 인터뷰

크든 작든 누구나 죄를 짓거나 저지르거나 상처를 입거나 해서 그래도 살아 있는 거지요. 그럴 때 마음의 상처를 살며시 보듬어주는 주인공 쿠로카와 타쿠와 같은 존재만큼 소중하게 여기고 싶습니다. 제가 쓴 곡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디렉터를 맡은 것은 OSRIN.
King Gnu의 멤버 츠네타가 이끄는 크리에이티브 팀 「PERIMETRON」의 일원입니다.
역시 그들의 악곡 Prayer X의 영상 디렉터를 맡은 것으로도 알려져 있죠.
이번 영상에서 추구한 것은 OSRIN왈「심플함」이라는 것.

natalie.mu 기사

OSRIN 인터뷰

지금까지의 자신의 인생에 호소해 오는 가사를 듣고 지금까지의 MV로 가장 피사체의 힘에 의지하는 촬영을 했습니다.

심플하고 수수한 작품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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