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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OP

Official髭男dism - ラストソング 라스트 송 가사/독음/번역/

by JP정보 유머 2020. 9. 12.

 

幕が下りれば僕ら お互いに離れ離れ

마쿠가 오리레바 보쿠라 오타가이니 하나레바나레

막이 내리면 우리들은 서로 뿔뿔히 흩어져


皮肉なもんだな こんな時だけ

히니쿠나 몬다나 콘나 토키다케

모순적이구나 이럴 때만


あっという間に過ぎ去るなんてさ

앗토 유우 마니 스기사루난테사

시간이 순식간이 지나가 버리다니 말이야

 



「またね」があれば どんなお別れもましになるね

마타네 가 아레바 돈나 오와카레모 마시니 나루네

"또 보자"가 있으면 어떤 이별도 괜찮아 질텐데


いつ言えなくなるだろう? 考えちゃだめだよなあ

이츠 이에나쿠 나루다로오 칸가에차 다메다요나아

언제쯤 말 못하게 될까? 이런 생각해버리면 안되겠지


いつだとしても虚しくなるから

이츠다토 시테모 무나시쿠 나루카라

언제든지 덧없어 질테니까

 



ひと夏のきらめきが アイスを溶かしていく

히토나츠노 키라메키가 아이스오 토카시테이쿠

한여름의 반짝임이 아이스크림을 녹이고 있어

 

それによく似たやるせなさには ほんの少しだけ

소레니 요쿠 니타 야루세나사니와 혼노 스코시다케

거기에 꼭 닮은 쓸쓸함에는 정말 조금이지만


刹那の味が 甘く混ざりあう

세츠나노 아지가 아마쿠 마자리아우

찰나의 맛이 달콤하게 섞여

 

 


今日が終わるのが 悲しいから

쿄오가 오와루노가 카나시이카라

오늘이 끝나는게 슬프니까


朝日よ2度と出てこないでと

아사히요 니 도토 데테코나이데토

아침해야, 두번다시 나오지 말아달라고


時計をぎゅっとつねったら 慰めの音がしたよ

토케에오 규토 츠넷타라 나구사메노 오토가 시타요

시계를 꽉 쥐었더니 위로의 소리가 들렸어


まだ遊びたりないよ もっと歌いたいのにな

마다 아소비타리 나이요 못토 우타이타이노니나

아직 더 놀고 싶어 더 노래하고 싶은데

 



限りがあるからこそ 全ては美しいんだと

카기리가 아루카라코소 스베테와 우츠쿠시이다토

끝이 있기에 모든게 아름답다고


そんなド正論 臆病な僕には

손나 도 세에론 오쿠뵤오나 보쿠니와

그런 완벽한 정론 겁쟁이인 나에겐


しんどすぎて聞けたもんじゃないな

신도스기테 키케타 몬자 나이나

너무 어려워 물어볼게 아니지

 



月日を重ねる度 少しずつ出来ていく

츠키히오 카사네루 타비 스코시즈츠 데키테이쿠

세월을 거듭할 때마다 조금씩 완성돼가는


クロスワードみたいな 心の隙間 埋められるのは

쿠로스와아도미타이나 코코로노 스키마 우메라레루노와

십자말 풀이 같은 마음의 빈틈을 채울 수 있는 것은


交わした言葉 約束の時間

카와시타 코토바 야쿠소쿠노 지칸

주고받던 말들, 약속의 시간

 

 


いつも終わってから 漂うのは

이츠모 오왓테카라 타다요우노와

항상 끝나고 부터 떠다닌건


手持ち花火の火薬の香り

테모치하나비노 카야쿠노 카오리

휴대용 폭죽의 화약 냄새


まとわりついて離れずに 指に残るまばゆい声と

마토와리츠이테 하나레즈니 유비니 노코루 마바유이 코에토

딱 붙어 떨어지지 않게 손가락에 남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목소리와


青くて熱い耳鳴り もっと聴きたいのにな

아오쿠테 아츠이 미미나리 못토 키키타이노니 나

푸르고 뜨거운 이명, 더 듣고 싶은데 말이야

君と作り上げた思い出と

키미토 츠쿠리아게타 오모이데토

너와 만들어낸 추억과

 

このハッピーを絶やさないように

코노 핫피이오 타야사나이요오니

이 행복이 사라지지 않게

 

 


僕は笑い声を立てる「またね」を届ける 嘆きの雨に

보쿠와 와라이고에오 타테루 마타네 오 토도케루 나게키노 아메니

나는 웃음소리를 내 "또 보자"란 말을 전할래  슬픔의 비에


少し 濡れながら

스코시 누레나가라

살짝 젖으며


地球最後の日だとしても

치큐우사이고노 히다토 시테모
지구최후의 날이라 해도

 

 

今日が終わるのが 悲しいから

쿄오가 오와루노가 카나시이카라

오늘이 끝나는게 슬프니까


朝日よ2度と出てこないでと

아사히요 니 도토 데테코나이데토

아침해야, 두번다시 나오지 말아달라고


時計をぎゅっとつねったら 慰めの音がしたよ

토케에오 규토 츠넷타라 나구사메노 오토가 시타요

시계를 꽉 쥐었더니 위로의 소리가 들렸어


まだ遊びたりないよ もっと歌いたいのにな

마다 아소비타리 나이요 못토 우타이타이노니나

아직 더 놀고 싶어 더 노래하고 싶은데

 

もっと歌いたいのにな

못토 우타이타이노니나

더 노래하고 싶은데 말이야

 


이별은 누구에게나 있는 고통스러운 거죠.

Official 히게단 dism이 발매한 라스트 송은 그런 이별의 외로움과 안타까움을 표현한 노래입니다.

 

이별이라고 하면 보통은 무거운 것을 상상하기 쉽죠.
하지만 평소의 일상에도 이별은 있고, 그때마다 우리는 조금 외로움을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다만, 그 감정은 우리가 잘 모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무의식중에 "또봐요"라고해서 외로움을 풀어주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외로움과 라이브가 끝나는 안타까움의 본질은 같다는 것을 깨달았죠.


그리고 그것들을 멋지게 하나의 가사로 표현하고 있었죠.
라이브 막바지에 어울리는 곡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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