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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OP

미스터칠드런-himawari 가사독음 번역,해석 [너의췌장을 먹고싶어 주제가]

by JP정보 유머 2020. 9. 5.

 

Mr.Children - himawari 

 

 

優しさの死に化粧で

야사시사노 시니케쇼-데

상냥함의 죽음에 화장으로


笑ってるように見せてる

와랏테루요우니미세테루

웃고 있는 것 처럼 보이고 있어


君の覚悟が分かりすぎるから

키미노 카쿠고가 와카리스기루카라

너의 각오를 너무 잘 알고 있으니까


僕はそっと手を振るだけ

보쿠와 솟토 테오 후루다케

나는 살짝 손을 흔들 뿐

 

「ありがとう」も「さよなら」も僕らにはもういらない

아리가토-모 사요나라모 보쿠라니와모-이라나이

고마워도 잘가도 이젠 우리들에게 필요없어


「全部嘘だよ」そう言って笑う

젠부우소다요 소-잇테와라우

전부 거짓말이야 그렇게 말하며 웃는


君をまだ期待してるから

키미오마다키타이시테루카라

너를 아직 기대하고 있으니까

 

いつも透き通るほど真っ直ぐに

이츠모스키토오루호도맛스구니

항상 투명할정도로 올곧게

明日へ漕ぎだす君がいる

아스에 코기다스 키미가 이루

내일로 배를 저어 가는 네가 있어


眩しくて 綺麗で 苦しくなる

마부시쿠테 키레이데 쿠루시쿠나루 

눈부시고 아름다워서 괴로워져

暗がりで咲いてるひまわり

쿠라가리데 사이테루 히마와리
어두운곳에서 피어있는 해바라기

嵐が去ったあとの陽だまり

아라시가삿타아토노히다마리

폭풍이 지나간 후의 양지

そんな君に僕は恋してた

손나키미니보쿠와 코이시테타

그런 너를 사랑했었어

 

 

 

想い出の角砂糖を

오모이데노카쿠자토-오

추억의 각설탕을


涙が溶かしちゃわぬように

나미다가토카시챠와누요우니

눈물이 녹여버리지 않도록


僕の命と共に尽きるように

보쿠노이노치토토모니츠키루요우니

나의 생명과 함께 끝나도록


ちょっとずつ舐めて生きるから

춋토즈츠나메테이키루카라

조금씩 맛보며 살아갈테니까

だけど 何故だろう 怖いもの見たさで

다케도 나제다로-코와이모노미타사데

그렇지만 왜일까 두렵지만 보고싶어서 


愛に彷徨う僕もいる

아이니사마요우보쿠모이루

사랑에 헤메는 나도 있어

 

君のいない世界って

키미노이나이세카잇테

네가 없는 세상이란
どんな色をしてたろう?

돈나이로오시테타로-

무슨 색이었지?


違う誰かの肌触り

치가우다레카노 하다자와리

다른 누군가의 피부감촉

格好つけたり はにかんだり

캇코-츠케타리 하니칸다리
폼 잡거나 부끄러워하거나

そんな僕が果たしているんだろうか?

손나 보쿠가 하타시테이룬다로-카
그런 내가 과연 있을 수 있을까

 

諦めること 妥協すること

아키라메루코토 타쿄-스루코토 
포기하는 것 타협하는 것 


誰かにあわせて生きること

다레카니 아와세테 이키루코토
누군가에게 맞춰가며 사는 것


考えてる風でいて 実はそんなに深く考えていやしないこと

칸가에테루후-데이테 지츠와손나니 후카쿠 칸가에테이야시나이코토
생각하고 있는 척하며 사실은 그렇게 깊게 생각하고 있지 않은 것

思いを飲み込む美学と

오모이오 노미코무 비가쿠토
생각을 삼키는 미학과

自分を言いくるめて

지분오 이이쿠루메테
자신을 구슬려서

実際は面倒臭いことから逃げるようにして

짓사이와 멘도-쿠사이 코토카라 니게루요우니시테
사실은 귀찮은 것으로 부터 도망치듯해서

邪にただ生きている

요코시마니 타다 이키테이루
간사하게 그저 살아가고 있어

 

もう だから

다카라
그러니까

 

いつも透き通るほど真っ直ぐに

이츠모스키토오루호도맛스구니

항상 투명할정도로 올곧게

明日へ漕ぎだす君がいる

아스에 코기다스 키미가 이루

내일로 배를 저어 가는 네가 있어


眩しくて 綺麗で 苦しくなる

마부시쿠테 키레이데 쿠루시쿠나루 

눈부시고 아름다워서 괴로워져

暗がりで咲いてるひまわり

쿠라가리데 사이테루 히마와리 
어두운곳에서 피어있는 해바라기 

嵐が去ったあとの陽だまり

아라시가삿타아토노히다마리

폭풍이 지나간 후의 양지

そんな君に僕は恋してた

손나키미니보쿠와 코이시테타

그런 너를 사랑했었어 


そんな君を僕は ずっと

손나키미오 보쿠와 즛토

그런 널 난 계속

 

 


※감상평이 영화 스포가 있습니다. 안보신분들은 주의해주세요.

 

이 노래는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주제가이며, 이 영화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이 노래가 만들어졌습니다.

'나'와 사쿠라

영화의 후속내용 그 자체가 아닌가 라고 느끼는 가사이다.
이 노래에 나오는 '나'는 영화속의 '나'로 봐도 전혀 손색이 없고, 사쿠라가 죽음을 맞은 지 12년이 지난 지금의 나(영화 속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라고 할 정도로 곧바로 이야기에 연결시키고 있다.
가사에서도 「죽음의 화장」 「추억의 각설탕을 녹지 않도록」 「나의 생명과 함께」 「그런 너를 사랑했다」라고 하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내 앞에 이미 너는 없고, 그 이유는 네가 이미 이 세상에 없기 때문임을 분명히한 가사이다.

어디까지나,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영화 주제가로서 걸맞는 가사 구성을 선택한 것 같다.
해바라기=너=영화의 여주인공이라는 것도 가사를 읽으면 알 수 있는데 네가 「어두운 곳에서 피어 있는 해바라기」인 것은 이 노래만 들으면 왜 네가 「어두운 곳에서 피어 있는 해바라기」인지에 대해서는 일절 설명이 없기 때문에 전혀 알 수 없다.
왜냐하면 여기에 대한 '의문은 영화가 말해주기 때문이고, 영화를 본 후  이 노래를 듣는 사람들은 여기에 대한 '사쿠라'라는 이미지의 대입은 제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굳이 가사로 풀어내지 않은 것이다.

 

화 끝나고 이 노래 들으면서 뭔가 여운과 후유증이 굉장하게 밀려왔던 기억이 나네요

노래나 가사도 정말 좋았고 영화도 감동적이고 제 인생영화예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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