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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이슈

21세 빚4억에서 일본최고의 DJ로 [레페젠 지구 DJ샤쵸의 일대기]

by JP정보 유머 2020. 9. 11.

DJ샤쵸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은 ▽

 

역대급 악동 DJ 집단 레페젠 지구 DJ샤쵸 소개!

이번 소개하는 유튜버는 일본 국내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DJ 그룹 레페젠 지구 음반회사에는 소속되어 있지 않으며 곡 발표는 음악스트리밍 서비스 및 유튜브를 사용 예능적 동영상을 전송하기

japan7.tistory.com


 

영상자막은 없지만 영상에서 말하는 것은 적어두었습니다.

글은 DJ샤쵸의 블로그 참조하였음

2014-08-14 게시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장이 되겠다는 헛된 꿈을 꾸고 후쿠오카에서 혼자 상경했다. 친구들에게 「사장이 되어 돌아오니까 두고 봐라!」라는 뻔한 말을 하고 도쿄로 날아갔다. 인생 첫 도쿄라서 돈도 친구도 인맥도 아무것도 없었다.사실 도쿄에 왔지만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전혀 몰랐다.그런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이벤트 정도밖에 없었다.주위에 이벤트를 하고 있는 사람이 없었던 영문도 모르고 나름대로 최초의 이벤트를 해 보았다.

 

 결과는 대실패. 손님 따위는 50명도 오지 않았다.회장도 텅텅 비었어. 굉장히 분했던 것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15만엔나 적자가 났다.하지만 지기 싫어하는 나는 그 후로도 포기하지 않고 몇번이나 이벤트에 도전했다.근데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실패했어, 매번 실패했어.빚도 졌다. 무서운 사람에게 돈을 빌려야 하는 상황까지 몰렸던 적도 있었다.정신을 차려보니 130만엔이나 빚져 있었어.지금에서야 말할 수 있지만, 솔직히 집세나 공과금을 낼 수 없다는 건 아니었어.1개의 담배를 3번에 나누어 피우거나, 흰밥에 마요네즈를 뿌려 먹거나 했다…멘탈이 강한 자신이 있었지만 역시 밥을 먹을 수 없거나, 가스가 끊겼을 때에는, 「왜 이렇게 되었을까」라든가 「이제 안될지도 모른다」라고 생각하는 날도 있었다.

 

 그런 한심한 모습을 모두에게 보여주지 못하고 필사적으로 숨기고 있었다.「상태는 어때?」라고 물어도 「물론 완전 좋지!」라고 무리하게 대답했다.이젠 그냥 고집일 뿐이었어.무엇때문에 도쿄에 왔는지 이대로 져도 되는지 단 한번이라도 이겨야겠다.그렇게 자신을 분발시켜 앞뒤 생각 없이 계속 노력했다. 실패해도 「다음에는 다음번에는…」라고 자신에게 타이르고 포기하지 않고 이벤트를 계속했다, 하지만 해도, 현지의 친구에게는 「하찮다」라고 비웃었고, 가족에게는 「더 제대로된 일을 해」라고 듣고 동료은 「아직도 하는거야?」라고 물었다.

 

 그래도 계속했다.모두가 놀고 있을 때 행동하고, 모두가 자고 있을 때 비즈니스 공부를 계속했다.그렇게 열심히 해서 상경한 지 1년이 되었다.실패하면 사채까지 갈 각오로 총경비 500만엔을 들여 젯뿌 도쿄에서 이벤트에 도전했다.실패하면 사채...그것도 20살이 감당할 수 있는 액수가 아니기 때문에, 비유가 아니라, 정말로 몸이 찢어질 정도로 열심히 했다. 결과는 대성공, 2500명이나 되는 인원가 모여, 대성황이었다.

 

 상경한 지 1년밖에 안된 시골뜨기인 내가 도쿄에서 당시 가장 큰 이벤트를 만들었다.정신을 차려보니 많은 동료나 선후배가 주위에 있고, 응원해 주는 사람이 증가함에 따라 유명해져, 어느새 일본 제1의 이벤트 스타라고까지 불리게 되었다.정신을 차려보니 내가, 지금까지 해 온 수많은 「실패」는 「경험」이라고 불리게 되어 있었다.단 한번이라도 잘하면 지금까지의 모든 실패와 노력이 보답을 받는다는 것을 느꼈다.그러면서 모든 사람에게 감사했다.실패만 했을 때는 누군가에게 감사하는 마음 같은 건 생기지 않았지만 성공하자 그 사람 덕분에 그 사람이 있어 주었으니까 하는 그런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겼다.

 

 그렇게 느꼈을 때 도쿄에는 자극을 주는 사람, 계기를 만들어 주는 사람, 여러 가지를 가르쳐 주는 선배, 언제나 경쟁하는 라이벌, 지지해 주는 동료들이 많이 있었다고 생각했다.내 고향 후쿠오카에는 솔직히 그런 사람들이 적잖아.그런 사람을, 단 한사람이라도 만난것만으로 인생은 크게 달라져.. 사치일지도 모르지만, 지금의 나라면 조금은 뭔가 영향을 주지 않을까?그래서 작년 이맘때쯤 후쿠오카로 돌아가기로 결심했다.도쿄 동료들이 모처럼 도쿄에서 이렇게 열심히 일했는데 아깝다고 했지만 그래도 돌아갔다.

 

 후쿠오카에 돌아와 주식회사 PARIST를 설립하고 「BAR PariS」를 입점해 「하카타 Life」라는 이벤트를 시작했다.「하카타 Life」라고 하는 거대한 젊은이의 무브먼트를 만들어 내고 싶다.그런 생각으로 동료를 모아 움직이기 시작했다.솔직히 후쿠오카 사람들한테 처음에는 엄청 욕먹었다.수상하다, 종단이다, 다단계다 등 트위터에 적혀 있었다.그 외에도 여러 사람으로부터 [후쿠오카에서 그런 큰 이벤트는 성공할 리가 없어] [무조건 실패하니까 건드리지 편이...]라고 들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미 많이 실패해 왔기 때문에 그런 말을 듣고 기분이 나빠서 들어서 견딜 수 없었다.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을 깜짝놀라게 할 정도로 성공시켜야된다고 밖에 생각하지 않았다. 그리고 앞뒤 안보고에 힘써 작년 10월 25일에 하카타 Life 첫 번째를 대성공시켰다. 그 기세로 이벤트를 계속해 나갔다.후쿠오카에서 기록도 계속 갱신했다.나날이 동료가 많아지고 응원해 주는 사람이 많아져 모두가 독립해 나가며 단체가 많아져서 분명 조금은 후쿠오카에 영향을 준건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어느 날 깨달았다. 지금, 나는 전력으로 싸우고 있는 것일까. 어느새 성공하는 것이 당연해졌다. 진짜 지금 할 수 있는 최대로 도전을 하지 않아, 그러니까 실패도 없는거야. 그렇게. 혼자서 도쿄에 가서 아무도 상대해 주지 않는 가운데, 매일 매일 자신을 팔기 위해 몸이 찢어질 정도로 노력하고 있던 때의 기분을 잊고 있었다. 정말 엄청난 영향을 주고 싶다면 나 자신이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도전하고 더 나를 밀어붙이며 더 큰 모험을 해야겠다 생각했다.

 

 그날부터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모난 돌이 정 맞았다. 큰 회장에 이야기하러 가도 이런 애송이가 무엇을 할 수 있느냐고 문전 박대를 당한 몇번이나 몇번이나 이야기하러 갔다.하지만 아무도 말조차 제대로 들어주지 않았어.강한 협력자가 없으면 큰 곳에서 이벤트는 할 수 없다는 것을 이해했다. 그 협력자를 찾기 위해 일본 전역을 날아다녔다.겨우 좋은 협력자를 찾아냈다고 생각했는데 그 사람은 그냥 사기꾼이었던 적도 있었다. 오히려 그런 일의 반복이었다.자신의 실수와 사기 등을 합쳐서 거의 700만엔 가까이 잃었다.

 

 내 재산은커녕 회사의 전 재산까지 잃었다 게다가 또 빚까지 졌다. 솔직히 이젠 행사조차 할 수 없는 상태까지 경영이 어려워진 적도 있었다. 그 때문에 회사 사람들이나 따라와 주는 사람들에게 몇 번이나 몇 번이나 폐를 끼쳤다.월급을 제대로 주지 못하는 상태일 때도 있었다. 처음 6명이던 직원도 2명이 돼버렸다. 그때 속지만 않았다면... 저런 실수를 하지않으면 몇번이나 후회했다. 하지만 역시 이대로 끝낼수는 없다. 도저히 포기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런데도 매일 협력자를 계속 찾아다녔다.

 

돈이 없기 때문에 도쿄에 협력자를 찾을 것 같을 때는 히치하이크로 도쿄까지 가곤 했다.그리고 마침내 진짜 협력자들을 찾았어.이런 빌어먹을놈에게 협력해 주는 것에 감사할 수 밖에 없다. 이 기대를 절대 저버릴 수 없어.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의논해서 그 유명 아티스트의 라이브와 거대 패션쇼가 열리고 있는 국제센터에서 「하카타 Life」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경비는 3500만엔이 든다. 아니, 하지만 돈이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 정말 인생을 건 대승부. 리스크를 짊어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2년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아무것도 없는 말뿐인 녀석이 여기까지야. 맨 처음에는 단 50명도 부르지 못한 녀석이라도 계속 노력하면 언젠가 돔에서 공연할 거야. 드디어 말하던 것이 실현되고 있다. 협력해 주는 분들과 응원해 주는 사람들, 그리고 말을 걸어 모여 준 스탭들, 서일본 최대의 할로윈 파티를 젊은이로 만들어 낸다고 하는 전설을 만들어 역사에 족적을 남기고 싶다.

 

 

 

2016-01-21 게시글

 

그리고 국제센터의 이벤트가 끝난 후에, 드디어 후쿠오카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그것은 다시 사장이 되기 위해서 「일본 제일의 DJ가 되겠다」라고 결정했다. 그날부터 양복을 입는 것을 그만두고 본명인 기노모토가 아니라 DJ 샤쵸를 자처하는 이벤트맨도 아닌 비즈니스맨이 아닌 엔터테이너로 활동을 시작했다.아무리 후쿠오카에서 비즈니스로 활약해도 DJ로서는 무명의 신참. 처음에는 개런티는커녕 교통비조차 받지 못했다.

 

 본인 부담으로 뛰어다니며 「단 15분이면 좋으니까 DJ시켜 주지 않을래?」라고 고개를 숙이고 돌았다.누구보다 일찍 현장에 와서 준비를 돕고 누구보다 늦게 남은 스태프와 정리를 함께 한다.손님에게 직접 말을 걸고 사진을 함께 찍자고 부탁해줘서 고맙다고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전하고 다녔다. 그렇게 다시 1부터 열심히 했다. 남들과 다른 DJ가 돼야지라는 생각에 J-POP을 틀고 음담패설을 마이크로 외치고 이런저런 손짓을 계속했다. 솔직히 처음엔 욕하는 주변 DJ들이 "저런 DJ 아니야"라고 했고, 스태프도 "이미지가 안좋아진다"고 했고, 손님들도 "그런 곡으로는 춤도 못 춘다"고 했다.그래도 계속했다.

 

 자신의 이름을 팔기 위해 몸부림쳤다. 데킬라를 병째로 마시고 화제를 낳는다면 몇 병이라도 마셔주다가 화상을 입어도 그게 재미있다면 전혀 상관없다.그렇게 지금의 DJ 사장이 있다사실 일본 각지에서 꼬박꼬박 교통비와 개런티를 받고 출연 제의가 들어온 것은 최근이다. 다만 나의 목표는 일본제일의 DJ가 되는 것, 그리고 레페젠 지구가 일본제일의 DJ집단이 되는 것이기에 이런 곳에서는 아직 안된다. 다음달에는 오리지널 곡도 발표하고 새 멤버도 공개해 반드시 일본 전역에 레페젠 지구의 이름을 떨치고 말겠다.

 

 다만 그 중 한 가지 해야 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1년 전 후쿠오카를 여행하면서 방치해 버린 후쿠오카의 동료들, 멤버들, 회사 사람들, 자신이 DJ를 하고 싶다며 말해 사장인 주제에 뛰쳐나왔다.내가 있던 1년전의 국제 센터의 무렵에는 하카타 Life의 스탭이 250명이나 있었다.후쿠오카의 젊은이도 이벤트 업계도 활기가 넘쳤다고 생각한다.그러나 지금 하카타 Life의 스태프 수는 10명도 안 된다, 이벤트의 수도 줄어 이벤트를 그만두는 사람 투성이. 「그때는 좋았다」 「그때는 즐거웠다」라고 모두 중얼거리고 있다.

 

 다시 한번 후쿠오카로 돌아와 업계를 부흥시키고 싶다. 그렇게 생각해 바로 얼마 전, 「후쿠오카에 돌아간다」는 것을 결심했다.고작 이벤트일지도 모르지만 나는 사장이 되고 싶어서 상경했을 때 이벤트밖에 할 일이 없었다. 하지만, 그 이벤트를 죽을 각오로 누구보다 열심히 했더니 「회사를 세우겠다」라고 하는 꿈을 이룰 수 있었다. 지금은 회사를 두 곳 경영해 음식점도 두 곳 갖고 사업도 요식업과 이벤트업뿐 아니라 대여업, 연예업까지 커졌다. 그리고 아직도 회사를 크게 만들기 위해서 반년간은 후쿠오카에 틀어박혀 회사의 기반을 확실히 만들어 온다. 다시 도쿄로 나올수 있도록 노력할께

 

 

 

키모토 슌노스케(DJ사장) 23세

 

 


노래 위 영상에서 37분50초부터 봐주세요


DJ사쵸


나라면 할 수 있어
그렇게 말하고 몇년 흘렀어?
꿈꾸는 걸 단지 말로만 늘어 놓는 소년

노력했어 ㅈ*열심히 했어
하지만 기다렸어 현실 뭔가 변했어?
드디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어?
아니 아직 여기까지밖에 올 수 없었어
아니 아직 스타트선에도 서 있지 않단 것

두고봐 바보야 라고 말하고
고향을 떠났어
돈도 인맥도 없어
듣는게 익숙해졌어
[너 같은건 형편없어]

확실히 해도 해도 실패뿐 분할뿐
하지만 아직아직아직아직 포기 못해
이 빌어먹을 대도쿄

이게 우리들이 만든 LifeSong
제대로 들어둬 괜찮아
얼마나 바보취급당했다해도
웃어넘기니까 괜찮아

바보같은 꿈이랄지라도 
이룰 수 있다면 그건 최고급
정신 차려보니 왔구나 꽤 멀리
내가 나에게 부르는  LifeSong


DJ포이


그래 어렸을 적 꿈은 대통령
지금의 나는? ㄹㅇ최저층
젠장 아직 너무 부족해
반짝반짝빛나는 꿈은 대영광

빈둥빈둥거리고 있는 지금의 매일을
옛날에 그렸던 환상의 나날들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살고 있어
지금 비웃음당해도
내일은 웃을거야

잃은것도 많았지
"저자식 바보야"라고 손가락질도 당했지
바보라도 괜찮다고 고쳐들었어
오직 똑바로 앞만 보고 했어

잔뜩 맞았어 거친 Rain
드디어 잡았어 스타트 라인
지금부터 만들어 가 이 노래가
우리들은 내일로 이끄는 LifeSong

이게 우리들이 만드는 LifeSong
제대로 들어둬 괜찮아
얼마나 바보취급당했다해도
웃어넘기니까 괜찮아

 


DJ긴타


어렷을때부터 좋아하는 것만
해온 나이기 때문에
어릴적 느낌 잊지않고
좋아하는 걸 하며 밥벌어 먹고
그쪽 녀석들과는 어울리지마

인생걸고 내가 했던거야
비웃음 받을 정도 큰 꿈이 
우리들의 내일을 강하게 만들어

 

이게 우리들이 만드는 LifeSong 
제대로 들어둬 괜찮아 
얼마나 바보취급당했다해도 
웃어넘기니까 괜찮아 

 


DJ샤쵸 블로그

2018-05-20 게시글

 

 

 '좋아하는 걸로, 살아간다' 동영상을 냈고 
딱 한 달 조금 지났어. 
 
실은 말이야, 그렇게 당황할 줄은 몰랐어 엄청 놀랬어 ㅎㅎㅎ
 
그건..
맨날 장난치는 3분~5분짜리 동영상을 내보냈는데
저렇게 진지하게 40분 이상 단지 내가 계속 떠들고 있는 동영상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봐주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웃음)
 
 
그런데 댓글창에서
'사장님 정말 좋은 사람이구나!'이라던가
「나도 좋아하는 것으로 살아가고 싶어!」라고 계속 쓰여져
 

호감도 많이 오른 것 같고, 좋은 반향이 있었던 것 같다.

 
그치만
그 동영상을 보고 "나에 대해 좋은 녀석"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머리가 이상한 것 같아 ㅋㅋ
 
 왜냐면 여러사람에게 돈을 빌리고있으니까요. 네ㅋㅋ
 
게다가 돌려주기로 약속해놓고도 돌려주지 못하는 때도 많아서 그때마다 기다리곤 했으니까요.
 
사기에 속아 사원 월급도 못주고...
실패해서 적자로 회장비의 지불을 기다려주거나...
 
 
- 저는 - 많은 사람들한테 폐 끼치고 살아왔어요. 
 
 
 
친구에게도, 부모님에게도...
선후배, 스탭, 전직원, 거래처, 그 외 별의별 사람 (너무 많아서 쓸 수 없음)
 
 
그런 엄청난 폐를 끼치면서도
좋아하는 일로 살아온 나는 절대로 좋은 녀석은 아니다.ㅋㅋ
 
 
 
그래서 그 동영상을 보고 "나도 좋아하는 것으로 살아가고 싶어!"라고 생각한 사람에게 말하고 싶어...
 
 
 
좋아하는 일로 살면 폐를 많이 끼친다구?ㅋㅋ
 
 
 
나는 옛날부터 좋아하는 일 하고 살아왔다.
 
학교가기 싫을때는 가지않는다.
 
·아르바이트도 가기 싫을 때는 가지 않는다.
 
·그리고 그만두고 싶으면 곧 그만두다.
그러다가 더 즐거운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아 이동한다.
 

그런 생활..
어때? 완전 뿅 가겠지?ㅋㅋ
 


그런 빌어먹을 나는
사장이 되면, 나의 버릇은 성실해질거야! ^」라고 생각했다 (아마 전 세계의 사장들에게 실례)


돈이 많이 필요해서 사장이 되었다.
 
였어야 했는데...
 
 
하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사장이 된 탓에 빚더미에 올라 있었지...
월세를 낼 수 없으니 노숙자였고.19엔짜리 슈퍼 콩나물 등으로 굶주림을 견디는 나날.
 
 
 
 
누구에게도 꾸벅꾸벅하고 싶지 않아서 사장이 되었다.
 
였었다...
 
하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누구보다도 굽실거리던...
폐를 끼친 사람이나 빚추심에 사과하는 나날.
 
 
 
 
샐러리맨보다 100배 가까이 하고 싶어서 사장이 되었다.
 
였었다...
 
하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샐러리맨보다 100배 고생했다.
어떻게든 이벤트로 돈을 벌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집객으로 전혀 잠을 이룰수 없는 나날.
 
 
 
 
 
 
어느새
 
하기 싫은 일을 했었어...
 
 
 
 
더욱이
여러 녀석으로부터 「불쌍해」라든가 「그 녀석은 바보다」라는 말을 계속 듣고 있었어.
 
 
 
 
 
근데 솔직히 나는 아무 생각도 안 했어.진짜 ㅋㅋ
 
 
그게.
나는 "하고 싶은 일을 위해서" 하기 싫은 일을 하는 것 뿐이니까.
 
 
 
그러니까.
동정받아도 오히려 곤란해
 

 
나에겐 '하기 싫은 일을 해서라도 하고 싶은 일'이 있을 뿐인 얘기.
 
 
간혹 'DJ 사장님은 머리가 좋아' 이런 말을 해주시는 분들이 있는데,
진짜 별로 그런 거 없어.ㅋㅋ



애초에 정말 머리가 좋다면
이렇게 고생도 안 하고
실패도 할리가 없어 ㅋㅋㅋ


오히려 머리가 나쁘기 때문에 나는 그런 복잡하고 어려운 일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아.
 
모든 것이 간단하게 저울질만 하면 된다.
 
 
 
예를 들면
 
[아-!! 오늘 알바 가고싶지 않아!!] 라고 말하는 친구 보면
"그럼 쉬지 그래?"라고 나는 말해
그랬더니 친구는 점장한테 혼나니까 쉴 수가 없어! 라고 말하는데
 
 
언제부터 일을 쉴 수 없다고 착각했니?←
 
 
점장으로부터 혼나기 때문에 쉴 수 없다는 것은 아니다.
점장으로부터 혼나면 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혼나기 싫어서 가는건가
혼나도 쉬고 싶다?
간단하게 저울질만 하면됨
 
 
그리고 나서 저울이 기운 쪽으로 행동한다.
 
 
 
그 밖에도
 
매일 아침부터 밤까지 일하는 게 싫어!
그럼 「야간근무등으로 단시간에 고액 벌면 된다」라고 생각한다.
 
근데 이런 말 하면
'야간근무은 야간근무라 힘들단 말이야'라고 말하는 친구 있는데
주간직보다 시급이 높으니 당연하고,
 
그러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그런 거야!
 
 
 
 
·「회사 그만두고 싶다」→하지만 새로운 회사를 구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바람피고 싶다」→하지만 남친에게 들키면 위험하다!
 
성형하고 싶다. 하지만 뒤에서 여러가지 말을 들을지도!
 


이런 식으로 인생이란 빌어먹을 게 뭐야
 
「00하고 싶어!」라고 할 때는 반드시 (그래도 ×××)가 따라온다.그건 어쩔 수 없다.
 
그런데 모두들 (그래도 ××를 너무 신경쓴다.
 
《하지만 ×××에 너무 신경쓰이면, ××하고 싶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럴 때는 간단하게 저울질하면 된다고 생각해.
 
《XX라도, OO하고 싶다》라고 생각되는 것은, 반드시 해야 한다.이상. 끗
 
 
ps. 시청률이 형편없을 블로그라서 좀 멋진척해봤어

 


 

출처 : DJ사쵸 블로그

 

 

 

 

레페젠 지구 콘서트

등장은 24분 10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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