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베 미나미, 키타무라 타쿠미가 출연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무대가 된
후쿠오카의 촬영지를 여행 해보았습니다.
▽▽BGM재생▽▽
먼저 소개할 곳은 학문의 신을 모시는 다자이후텐만구(太宰府天満宮)
매해 일본전국에서 700만명의 참배자가 방문한다는 유명한 신사입니다.
다자이후 역앞
다자이후 상점가를 걷는 사쿠라와 주인공
여기가 바로 그곳 !!!
저는 해가 저물때 찍었네요..ㅎ 음식점과 기념품가게가 늘어서 있습니다.
이쁜가게들이 많았어요!
이 곳 다자이후 스타벅스 유명하다네요!
신사에 불공을 드리는 주인공을 바라보며
"이 소녀의 병이 낫게 해주세요 맞지?"라고 말하며 웃는 사쿠라의 장면이 떠오르네요 ㅠㅠ
바로 그곳에서 ! 사람 한명도 없을때 찰칵
"멀리도 왔네 완전 지쳤어" 라고 말하는 사쿠라와
"아픈사람이 너무 먹어서 그래" 라고 답하는 주인공
이곳 저곳 둘러보았다.
다자이후텐만구 영업시간
일~목 6 : 30 - 20 : 00
금~토 6 : 30 - 18 : 30
자 다음은 하카타만을 향해 노를 젖는 거대한 배가 모티브인
도시형 리조트 호텔
힐튼후쿠오카 씨호크!
먼저 이 부근의 볼거리부터 소개하자면
하카타 만 인근 해변가에 있는 모모치해변과 후쿠오카의 랜드마크라고도 불리우는 후쿠오카 타워
프로야구 구단 ‘소프트 뱅크’의 홈구장인 야후돔 등이 있어, 후쿠오카의 상징같은 느낌
모모치해변
소프트 뱅크의 홈 구장인 야후돔
흠..사진좀 잘찍어둘걸..
해변에 세워진 후쿠오카의 랜드마크라고도 불리우는
후쿠오카 타워
아경보러 전망대에 올라가 보았지만
개인적으로는 호텔에서 바라보는게 더 이뻤던 느낌
그리고 내가 여기 온 이유
사쿠라와 주인공이 묵었던 후쿠오카의 5성급 호텔
" 앗, 저기야! "라고 말하는 사쿠라
" 저기에 묵는다고 ? 농담이지? "라고 말하는 주인공
바로 그 장소에서 찍은 힐튼 후쿠오카 씨호크 호텔
실제로 보면 가슴이 웅장해진다
호텔 식당 내부풍경
창문 밖으로 내다보는 풍경
날씨가 완전 맑았습니다!
저기 가운데 보이는 해변이 모모치해변
우뚝 솟아있는 뾰족한 건물이
후쿠오카시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후쿠오카타워
해질녘 풍경 정말 이쁘죠!??
영화에서도 나온 호텔에서 바라보는 후쿠오카 전망대
잘 보시면 건물 표면에 물고기가 헤엄치고 있습니다.
이상 호텔에서 바라본 창밖 풍경이었습니다.
자 그럼 영화 속 큐슈여행의 마지막 씬
후쿠하쿠 만남의 다리
"나 살고 싶어
소중한 사람들 안에서"라고 말하는 사쿠라ㅠㅠㅠㅠ
사쿠라와 주인공의 마지막 여행이 된 이 장소
나카스강은 야경이 이쁜것 같아요
이렇게 내 여행도 끝!
돌아오는 비행기안에서 찍은 부산
제가 후쿠오카 세번 가봤지만
팬심빼고도 지금 소개한 이 세곳( 다자이후텐만구, 힐튼후쿠오카, 후쿠하쿠만남다리 ) 강력추천!!
어어...팬심 제대로 뺏나?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주제가 -Himawari-
하마베 미나미는 천사인가..웃음모습이 어찌 이렇게 이쁠까요ㅠㅠ
▽▽가사 번역, 해석은 이쪽에▽▽
일본어 공부겸 너의췌장을 먹고 싶어 원문 서적 사와서 읽었다
정말 감명깊게 읽었고 줄거리는 어느 정도 알고 있었지만 영화만큼이나 감동 ㅠㅠ
왜 베스트 셀러였는지 알 수 있는 그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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