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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오랫동안 논란된 음식 정체가 밝혀지다!?

by JP정보 유머 2020. 9. 22.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등장하는 둥글고 신기한 음식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스튜디오 지브리에 소속되어 있던 애니메이션 감독이자 애니메이터인 요네바야시 히로마사가 오랜 세월 팬들 사이에서 「저것은 무엇인가?」라고 논의되어 온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음식"에 대해 증언했다. 

 

 이 음식은 이야기 초반 섬뜩한 터널을 통과하고 맛있는 냄새에 홀린 주인공 치히로의 부모가 아무도 없는 가게에 차려진 음식을 먹는 장면에 나온다. 많이 늘어선 음식 중에 울퉁불퉁한 둥근 음식이 있어 그동안 '수수께끼 음식'으로 인터넷을 중심으로 다양한 설이 난무했다.

 

 요네바야시씨는 1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아버지가 먹고 있는 말랑말랑하고 통통한 음식은 실라칸스의 위장이라고 그림 콘티에 쓰여 있었습니다」라고 게시.

 그러자 놀라움의 반응이 잇따랐다. 「실라칸스의 위장」이라고 트윗하는 사람이 증가해 트위터상에서 트랜드 들어가며, 하루 만에 15만 가까이 되는 좋아요가 올라오는 분위기가 됐다.

(구글이미지) 실라칸스

 관계자의 귀중한 증언이라고 할 수 있는 해당 트윗에 대해서 「실라칸스의 위장봉투는 상상밖이다.」  「오랜 세월의 수수께끼가 해결되었습니다!」 「실라칸스의 위장이었다니…」라는 트윗이 잇달아 전해지고 있다.

 

 그 후, 요네바야시는, 「아무래도 그림 콘테스트에는 그려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미야자키 감독이 그려진 레이아웃에 써있었나?덧붙여서 원화보다 3배 정도 푸른 푸른색으로 수정되었다」라고 정보를 수정.

 

 인터넷상에서 큰 화제가 된 것에 요네바야시는 「이렇게 화제가 될 줄은… 확실한 증거도 없고 그냥 제 기억일 뿐이에요. 실라칸스의 위장이라는 설도?! 정도로 생각해두는 편이 로망이 있고 좋겠죠? 역시 저것은 떡주머니가 아니라 뭔가 모르는 이상한 것? 정도가 좋죠. ^^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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