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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애니,드라마

이케다 에라이자 감독 영화 「바다가 없는 마을」12월4일 개봉

by JP정보 유머 2020. 9. 18.

모델이자 배우로 유명한 이케다 에라이자가 첫감독을 맡은 영화

바다가 없는 마을(원제 : 夏、至るころ)이 12월 4일 일본에서 개봉한다.

영화 간단소개

이케다 에라이자가 후쿠오카 현 타가와시를 방문해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따뜻함과 푸르름이 가득한 경치에 매료되어 하나의 이야기를 엮어냈다. 

 

바로 곁에 있었는데도, 눈치채지 못했던 소중한 일상과 둘도 없는 사람들....

 10대에 도쿄에 나온 감독 자신의 에피소드를 원안으로, 오리지널 스토리로 각본화. 꿈을 가지기 어려운 현대의 젊은이들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불안이나 갈등, 살아갈 힘을 리얼하게 그려내어, 신선한 영화를 탄생시켰다.

 

녹음이 넘치는 고향의 산들에 품겨, 자라 온 남자 고교생 쇼와 타이가 여름 축제를 앞두고 처음으로 자신의 인생과 마주하며, 각각의 한 걸음을 선택하는 이야기.

 

 이 영화는 후쿠오카현·타가와시를 무대로, 초록이 가득한 풍경이 펼쳐지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두 사람이 치는 일본 북의 힘찬 리듬, 신기한 소녀, 미야코가 연주하는 기타 선율, 셋이 뛰어드는 풀의 물거품, 창공을 뚫고 나가는 매미 소리, 동네를 휘젓는 바람에 음악과 영상, 그 편집에 뛰어난 크리에이터로서의 이케다의 재능이 발휘된다.

 

출연 배우

 쇼를 연기하는 것은 영화 첫주연의 쿠라 유우키, 타이가역에는 전국 2012명의 오디션으로부터 선택된 금작이 데뷔작이 되는 신인·이시우치 로이, 수수께끼의 소녀·미야코를 수많은 CM로 인기 급상승중인 사이토나리가 연기하고 있다.

 

쇼역 쿠라 유우키

 

미야코역 사이토 나리
타이가역 이시우치 로이

 10대에 상경한 이케다 자신의 에피소드를 원안으로, 오리지날 스토리로 각본화. 꿈을 가지기 어려운 현대 젊은이들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불안과 갈등, 살아가는 힘을 리얼하고 생생하게 그려내어, 지금까지 한국의 「전주국제영화제」와 중국의 「상해국제영화제」에서 높은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출처 : trilltrill.jp

이케다 에라이자 코멘트

 천진무구하게 꿈을 꾸기가 힘든 요즘. 시간이 지날 때마다 정체불명의 초조함을 느끼는 이 세상에 사는 젊은이들에게 깊이 공감하면서도 뭔가 작은 도움을 줄 수 없을까 하는 생각에 이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포기해 버렸던 청춘을 멋진 배우진들이 보여줬어요.

 

 태어나서 처음 있는 감정을 접하는 순간에 입회할 수 있었던 것이 무엇보다도 행복했습니다. 이 기회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 아래 온화하고 희망이 솟아나는 영화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12월, 세계가 어떻게 될지 아직 예상은 못하지만, 여러분에게 선보일 날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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